기미(Melasma)

  • 청정선한의원
  • 조회 5822
  • 2009.04.09 12:11
  • 문서주소 - https://cjsclinic.com:443/bbs/board.php?bo_table=pds&wr_id=82
• 기미의 생성원인

자외선

임신중 여성호르몬 or 피임약복용

스트레스

유전적인 요인





기미는 태양광선 노출부위에 다양한 크기와 불규칙한 모양의 갈색반점이 발생하는 과색소성 피부질환으로서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되어 유발된다.



기미는 호르몬, 자외선 및 유전적 요인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고려되고 있다.



기미는 대부분 사춘기 이후인20~30대의 가임여성에서 주로 발생한다. 임신 중에 발생한 기미는 출산 후에 자연 소실되더라도 다음 임신 때에 재발할 수 있고, 폐경기 이후에 기미가 자연 소실되는 것으로 미루어 에스트로겐과 같은 호르몬이 기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기미는 자외선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진해지고 겨울철에는 상대적으로 색조가 연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기미가 자외선 노출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는 예이다.



기미가 있는 사람의 가족이나 친척 중에 기미환자가 많은 것으로 미루어 기미의 발생에 유전적인 요인이 관여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기미 병변의 진피 내에 일광 탄력섬유증이 현저히 증가되어 있는데 이는 반복적인 자외선 노출이 기미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외 난소의 종양, 갑상선 질환과 같은 내분비 계통의 이상, 약물에 의해 유사한 병변이 발행한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다. 남성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며, 환자의 1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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