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바드대 조사, 1주에 7번이상 먹으면 심혈관 질환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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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토마토 소스 또는 주스 등을 자주 먹으면 심혈관질환(심장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브리검 부인병원의 하워드 세소 박사는 미국영양과학학회지 최신호에 이같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의학뉴스 전문 통신 헬스데이 뉴스가 22일 보도했다.
세소 박사는 11년 전에 시작된 '여성건강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 4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토마토와 이를 주성분으로 한 식품을 일주일에 7번 이상 먹은 사람은 1.5번 이하 먹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3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토마토를 많이 먹은 사람들은 적게 먹은 사람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사습관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 결과는 토마토가 심장건강과 연관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워싱턴대학 영약학 교수 코니 디크먼 박사는 조사대상 규모가 큰 만큼 그 결과 역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다른 연구보고서들도 이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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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토마토 소스 또는 주스 등을 자주 먹으면 심혈관질환(심장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브리검 부인병원의 하워드 세소 박사는 미국영양과학학회지 최신호에 이같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의학뉴스 전문 통신 헬스데이 뉴스가 22일 보도했다.
세소 박사는 11년 전에 시작된 '여성건강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 4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토마토와 이를 주성분으로 한 식품을 일주일에 7번 이상 먹은 사람은 1.5번 이하 먹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3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토마토를 많이 먹은 사람들은 적게 먹은 사람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사습관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 결과는 토마토가 심장건강과 연관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워싱턴대학 영약학 교수 코니 디크먼 박사는 조사대상 규모가 큰 만큼 그 결과 역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다른 연구보고서들도 이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논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