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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상식] 뼈와 성장판

  • 관리자
  • 조회 5563
  • 2007.04.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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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 ]

우리 몸에 뼈는 200개가 넘으며, 뼈의 25%는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25%는 유기질, 50%는 무기질로 구성되어 있다. 뼈는 대부분 뼈와 극히 일부의 연골로 구성되는데 성장판은 연골조직의 하나이다. 몸속 칼슘의 99%는 뼈 속에 저장되어 있으며, 칼슘뿐만 아니라 인의 88% 그리고 양은 적지만 구리, 코발트, 기타 중요한 미량의 원소들이 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뼈의 모양에 따라 긴뼈, 짧은 뼈, 납작 뼈, 불규칙 뼈로 구별되는데, 긴뼈는 폭보다 길이가 더 긴 것을 말한다, 전체적으로 길이가 긴뼈들은 후천적으로 키가 크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긴뼈의 성장이 불가능한 소인증(난장이)도 키가 135cm정도는 된다. 사람의 평균키를 170cm정도라고 추측하면, 이것을 보면 후천적인 요소에 의해서 30~40cm가 크게 되는 것이며, 그 차이는 긴뼈에서 나게 된다. 특히 다리뼈에 의한 차이가 크므로 무릎의 성장판이 키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성장판 ]

사람의 뼈는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처음엔 모두 연골로만 되어 있다가, 점점 단단한 뼈로 변화해 나가게 되는데, 긴뼈들은 대개 가운데 단단한 뼈조직이 있으며 그 양쪽 끝에 연골조직인 성장판이 위치하게 된다. 뼈는 그냥 전체적으로 커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성장판에서 계속 뼈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자라게 된다.

성장판이 뼈를 자라게 하는 기전은 성장판 씨앗세포의 수를 증가시킨 다음 세포의 크기를 키워가다가, 세포가 완전히 커지면, 연골세포를 스스로 터뜨린다. 거기서 나온 물질을 재료로 삼아서 단단한 뼈를 만들게 된다. 이런 과정을 지속하면서 뼈를 키워 나가게 된다.

성장판은 엑스레이가 잘 통과하는 연부조직이므로 실제로는 채워져 있지만, 엑스레이에서는 비어있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게 된다. 그래서 성장판이 존재할 때는 엑스레이상 뼈의 양쪽이 끝이 열려있는 모양이기 때문에 ‘성장판이 열렸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성장판이 없어져서 뼈의 끝이 갈라져있지 않을 때에는 ‘성장판이 닫혔다.’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성장판의 개폐여부에 따라 얼마나 더 자랄 수 있는 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되게 되며, 남자는 만 16세 정도에, 여자는 만 14세 정도가 되면 성장판이 닫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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