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의 치료
본원에서는 약물요법으로 오장육부에 쌓인 독을 풀어내고, 외치요법(아토피연고, 보습제, 오일등)을 통해 외부에 나타나는 증상을 경감시키고, 보습을 유지하게 해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을 대원칙으로 삼고 치료하고 있다. 이러한 치료를 위해 필요에 따라 체질을 여러 가지로 나누어 치료방법을 달리 하는데, 특히 사상체질로 나누어 치료하면 효과가 좋은 편이다.
아토피의 목욕
- 목욕은 週1~3回가 적당
- 각질층 보호를 위해 때를 너무 많이 밀지 않는다. 비누의 사용은 최소화한다.
- 한약재를 이용한 목욕, 반욕법이나 전신욕을 대행한다.
- 皮膚 보호를 위해 목용 후에 비교적 순수한 올리브 Oil 등을 발라 지질층을 보호한다.
- 보습용 로션 / 크림의 선택은 민감도 양호일 경우에 허용한다.
- 일반 로션과 크림의 경우, 방부제(보존제)나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어 Lipid층이 분해되어 피부저항력이 약화되기 쉬우니 그런 것들이 들어있지 않은 것을 사용한다.
아토피의 식이요법
<금 기>
- 100℃이상으로 조리된 음식 (기름에 튀기고 굽고 #는 음식)
- 육식의 금기(튀김, 굽는 조리법)
- 맛이 맵거나 짠 음식
- 화학조미료 방부제 첨가물(인스턴트 식품)
- 유제품, 버터, 치즈의 첨가물(각종 과자, 아이스크림, 초콜릿)
- 백미
- Allergy 유발물질(딸기, 복숭아 등)
<권 장>
- 삶는 탕류
- 싱겁고 담백한 음식
- 두유의 선택
- 현미밥
- 해독능력을 가진 곡물(콩, 조, 녹두, 팥, 율무 등)
- SOD물질(야채, 과일, 간유, 식물성 오일)
아토피의 피부관리법
-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연고제를 투여한다
- 계면활성제 보존제(천연방부제 제외)가 함유된 화장품 사용은 억제
- 비누는 순하고 세척력이 약한 천연비누를 선택한다
- 피부에 형성된 가피나 인설은 함부로 비벼 털어내지 않는다
- 염증이 진행되어 궤양이나 미란이 진행되는 부위는 물이 닿지 않도록 한다
- 대중탕은 피하며 해수탕, 온천탕시 감염을 예방한다
-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청결한 물을 선택한다
- 자외선을 차단해야 하며 가능하면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 피부에 햇볕이 닿는 것을 차단한다
- Steroid제의 상습복용을 금하며 가능한 천연물질로 치료 / 관리한다
아토피가 어느 정도 치료되었다고 보는 기준은 스테로이드에 대한 의존도가 0인 상태, 고기류나 인스턴트음식 등을 먹어도 아토피가 다시 재발하지 않고, 정신적인 안정과 자신감을 확보했는 지의 여부 등 음식과 환경의 접촉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여유감이 어느 정도 생기는 것으로 결정한다.
만약 여러분들이 치료받고 나서 위의 사항이 하나씩 점점 충족되어나간다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근접해 가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아토피는 점차 여러분의 몸에서 점차 없어지고 있다는 증거다.
아토피 피부질환에 사용되는 양방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스테로이드 내복약과 외용약 중에서 우선 내복약에 대한 부작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스테로이드의 내복약에 대한 일반적인 부작용>
- 내분비계 : 속발성 부신피질 기능 부전, 당뇨병, 월경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소화기계 : 소화성궤양, 위염, 하리, 오심, 구토, 위통, 가슴앓이, 구갈, 식욕부진, 식욕항진 등의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 정신신경계 : 정신변조, 우울상태, 다행증, 두통, 현기, 경련, 불면 등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 근, 골격계 : 골다공증, 대퇴골 및 상완골 등의 골두무균성괴사, myopathy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 지질, 단백질 대사 : 만월양 안모, 야유견, 질소 불평형, 지방간 등이 일어날 수 있다.
- 체액, 전해질계 : 부종, 혈압상승, 저칼륨성 알카로시스 등이 이러날수 있다.
- 눈 : 연용에 의해 안압항진, 녹내장, 후낭백내장, 곰팡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눈의 이차감염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중심성 장액성 망맥락막 등에 의해 망막장애 안구돌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피부 : 좌창, 다모, 탈모, 색소침착, 피하울혈, 자반, 선조, 소양감(가려움), 발한 이상, 안면 홍반, 침상치유장해, 피부비박화, 완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외용약인 스테로이드 연고에 대한 일반적인 부작용>
- 피부감염증, 피부의 진균성(칸디다, 백선) 및 세균성(전염성 농가진, 모낭염 등) 감염증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밀봉법의 경우 더욱 용이). 이와 같은 경우가 발생할 때는 적절한 항균제나 항진균제를 병용하여 증상이 속히 개선되지 않을 때는 중지한다.
- 그외의 피부증상 : 장기 사용에 의한 스테로이드 좌창, 스테로이드주사, 입주위피부염, 스테로이드 피부염, 어린선양 피부변화, 자반, 다모 및 색소탈실현상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 사용을 서서히 줄여서 부신피질스테로이드함유 약제를 끊는다.
- 과민증 : 피부의 자극감, 발진 등의 자극증상이 나타날 때는 중지한다.
- 뇌하수체, 부신피질계 기능 : 뇌하수체, 부신피질계 기능을 억제시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단기사용이 바람직하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밀봉법으로 장기사용은 피할 것.
- 눈 : 대량, 장기적으로 밀봉법으로 사용후 백내장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스테로이드 관련 제품에 동봉된 사용설명서의 부작용 안내 글입니다. 어느 제품이든지 이런 경고문구는 다 들어있습니다. 설명서의 내용을 잘 읽어보시면 피부와 연관된 부작용은 이상하게도 아토피의 증상을 그대로 적은 것과 같지 않습니까? 실제로 아토피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해 만들어진 중독증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토피는 스테로이드 중독증으로 이해하고 모든 중독증을 치료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치료되어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로 알코올 중독을 들 수 있습니다. 일단은 술을 끊고 그 다음은 영양을 공급하고 손상된 간장과 신장을 치료합니다. 아토피도 이와 마찬가지로 스테로이드제품의 사용을 끊고 해독과 회복력의 보완을 우선으로 합니다.
아토피의 병태
아토피의 병행질환
- 관절의 접히는 부위
- 관절의 접히지 않는 부위
- 피지 분비 부족
- 피지 분비 과잉
